↑↑ 한국자영업성장포럼 회원 일동이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한라봉청 150Kg을 기탁했다.  사진제공=대구 동구   
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 동구는 한국자영업성장포럼 회원 일동이 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라봉청 150Kg을 기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.

  기탁된 한라봉청은 서귀포 바띠농장 고옥순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 1월에 이어 동구 내 장애인, 독거노인,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.
 
  한국자영업성장포럼은 지난 2012년 11월 창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경기침체, 소득양극화 등 경영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.

  배기철 동구청장은 "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준것에 대해 감사하고, 나눔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동구를 만들겠다"고 말했다. 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